기사입력 2023-12-28 08:59:01
기사수정 2023-12-28 08:59:00
아궁이에 남아있는 불씨가 번지며 1층짜리 목조 주택 1채가 완전히 소실됐다.
28일 전남 화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분께 화순군 이서면 한 목조 주택에서 불이 났다.
집 안에 머물고 있던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3시간여만에 진화됐지만 집 전체가 불에 타 소방 추산 9천3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집 주인은 아궁이에 불씨를 남겨두고 집을 비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