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묘하다” 이다은♥윤남기 부부, 재혼 1년 만에 둘째 임신

MBN 예능 ‘돌싱글즈2’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고 부부가 된 윤남기(왼쪽)와 이다은. 이다은 인스타그램 캡처

 

‘돌싱글즈2’ 방송을 통해 부부의 연을 맺은 윤남기(38)와 이다은(34)이 둘째 임신을 발표했다.

 

26일 이다은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리 리은이에게 동생이 생겼다”며 “내년 8월에 태어난다”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다은은 “아직 몸의 형체는 명확하지 않지만 우렁차게 뛰는 아기의 심장을 리은이와 함께 보고 왔는데 기분이 참 묘하다. 요 며칠 심한 입덧으로 거의 집콕 하며 누워있기만 하느라 연말을 느낄 새가 없었지만 마음만큼은 정말 따뜻하다. 가족이 늘어난 만큼 더 단단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어 나가겠다”고 저출산 시대에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MBN 예능 ‘돌싱글즈’ 출연자인 윤남기♥이다은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다은 인스타그램 캡처

 

더불어 공개한 사진에는 이다은♥윤남기 부부와 함께 이다은의 딸 리은이가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이다은♥윤남기 부부는 MBN 예능 ‘돌싱글즈2’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고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윤남기는 자녀가 없었지만, 이다은에게는 전 남편과 사이에서 얻은 딸 ‘리은’이가 있어 더욱 응원을 받았다.

 

현재 두 사람은 ‘남다리맥’ 유튜브 채널을 함께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