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경남교총)는 김광섭 경남교총 회장(사진)이 교육부 학교현장소통분과 교육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2일 밝혔다.
경남교원 중에서는 유일하게 교육부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서울 서이초 사건 이후 교육부는 학교 현장과의 소통 필요성을 공감하고 전국 현장교육 전문가 중 7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경남교총은 설명했다.
김광섭 회장은 “교육부의 각종 교육개혁 정책에 대한 현장 수용도를 확인하고, 이해도를 확산시키는데 노력하겠다”며 “학교현장의 교육현안들에 대한 실태 파악과 모범사례를 발굴해 현장 중심의 소통정책을 펼치는 역할을 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