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휴일인 7일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린 평창송어축제를 많은 시민들이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월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송어 얼음낚시, 맨손잡기, 실내낚시 등의 다양한 송어잡기 체험과 눈과 얼음 위에서 즐기는 겨울레포츠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평창군은 축제 기간 중인 19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개막해 여느 해보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축제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