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정용진, KFC 칭찬 “후배가 여기 사장으로 온 뒤 많이 달라져. 한 번 먹어봐라”

SNS에 올려 화제

노브랜드 버거 브랜드(신세계푸드)를 운영하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경쟁 치킨·버거 브랜드 KFC의 제품을 추천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SNS(사회관계망)에 올려 화제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저녁으로 KFC를 먹는다"며 "후배가 여기 사장으로 온 뒤 많이 바뀌었다, 한 번 먹어봐라"는 글과 함께 제품 사진을 올렸다.

 

한편 KFC 가맹점 수는 2022년 기준 188개로 472개인 버거킹, 399개인 맥도날드에 비해 현저히 적다.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노브랜드 버거의 2022년 가맹점 수가 187개로 비슷한 수준이다.

 

 

 

 

정용진 부회장 인스타그램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