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 방송인 에바 포피엘(42)이 장기기증 서약을 했음을 인증하는 타투를 새겼다.
에바 포피엘은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가슴팍에 새긴 타투 사진을 올리며 “2024 새해에 타투를 했어요”라고 알렸다.
이어 “타투는 절대 안 한다고 했었지만 14년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대사를 하면서 이제 제 가슴에 새기고 싶어졌어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거고 싫어하는 사람도 많을테지만 내 인생 나답게 살래요♥”라고 선언했다.
사진 속 심전도 그래프를 형상화한 타투에는 “내 인생의 끝이 누군가의 시작이 되기를”이라는 문구도 적혀 장기기증 서약임을 확인케 했다.
장기기증 타투는 보통 장기기증 희망 서약을 한 뒤 새기는 것으로, 심전도 그래프 문양과 함께 자신이 장기기증 희망자라는 문구나 혈액형 정보 등을 새긴다.
앞서 에바 포피엘은 2011년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다. 이후 장기기증의 날 캠페인 자원봉사를 시작한 에바 포피엘은 2010년 생명나눔본부 홍보대사가 된 후로 장기 기증을 장려해오고 있다.
한편 KBS2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에바 포피엘은 SBS ‘골때리는 그녀들’에서도 활약하다 무릎 부상으로 하차했다. 그는 2010년 비연예인과 결혼,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