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성과 ‘우수’ 선정

계명문화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주관한 ‘2023년 사업성과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취업률보다 취업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취업 지원을 위한 ‘치얼업 취업 콘썰트’를 진행하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 제공

구체적으로 취업에 필요한 직무교육과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취업 면접 연습 세션 진행과 학과 특성에 맞는 취업전략과 컨설팅 등을 제공해 왔다. 센터는 취업 박람회와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도 개최해 학생들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은 취업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는 등 우수한 취업 성과를 거뒀다.

 

김윤갑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특화 원스톱 고용서비스 제공과 함께 취업률보다는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등 취업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대학은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시험 제도를 시행한 2012년부터 매년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올해 3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전국 전문대학 중 최다인원인 총 18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경찰공무원도 올해 20명을 포함해 10년 연속 10명 이상을 배출해 전국 전문대학 중 경찰공무원 최다 배출이라는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매년 대기업 및 중견기업, 해외 글로벌 기업에 다수의 취업자와 우수한 청년 창업가를 배출해 취업의 질을 향상하는 등 지역 최고의 직업교육 선도대학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