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 출신 농협 출향인사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19일 인제군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강원도 인제 출신 농협 출향인사 14명은 19일 인제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항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 왼쪽 세 번째부터) 최선식 농협물류 대표이사, 최상기 인제군수. 농협물류 제공

강원도 인제 출신 농협 출향인사 14명은 19일 인제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항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최선식 농협물류 대표이사, 함장길 인제군지부장, 김주석 원주시지부장을 비롯한 14명(최선식, 함장길, 김주석, 장소심, 박진호, 장석경, 이선영, 박상우, 갈인현, 김시영, 최지훈, 신예림, 김도희, 고성운)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상기 인제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과 인제군의 발전을 기원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을 떠나서도 고향 발전을 위해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많은 출향민들이 고향 발전을 위한 기부에 적극 동참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