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與 공관위 “3회 이상 경고 받은 경선 후보자, 자격 박탈”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공관위 2차 회의를 주재하면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2차 공관위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품격 있는 경선 진행을 위해 강력한 제재 조치를 마련했다”며 “총 3회 이상 경고를 받은 경선 후보자는 그 자격을 박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이에 따라 사안의 경중에 따라 ▲주의 및 시정명령 ▲경고 조치 등을 할 수 있도록 제재 방안을 마련했다.

 

공관위는 또 전략공천과 관련한 세부 기준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