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양걸 중국한국상회 회장 취임

제31대 중국한국상회 회장에 양걸(사진) 중국삼성전략협력실 사장이 선출됐다고 대한상공회의소 북경사무소가 6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 북경사무소는 이날 중국 베이징시 힐튼호텔에서 2024년도 중국한국상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중국한국상회는 중국 정부의 비준을 받은 중국 내 유일한 한국계 법정 경제단체다.

 

양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중국한국상회가 우리 기업과 중국 정부 간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재중 한국 기업의 경영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2018년 삼성전자 반도체·디스플레이 중국총괄 총괄장 부사장을 거쳐 2022년부터 중국삼성전략협력실 사장으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