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뚜밥(본명 오조은)과 감스트(본명 김인직)가 공개 열애 2년 만에 결혼 날짜 및 웨딩 화보를 공개해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뚜밥은 유튜브 채널에 ‘감스트❤️뚜밥 웨딩사진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뚜밥은 “제가 6월에 결혼한다. 날짜는 6월 8일”이라며 “모바일 청첩장에 들어가는 사진, 결혼식장 앞에 크게 들어가는 사진이 가장 중요하지 않나”라고 말해 웨딩 사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뚜밥은 이어 68kg까지 체중이 증가했지만, 웨딩촬영을 한 달 남겨두고 다이어트에 돌입했었다고 밝히며 최종적으로 감량에 성공해 59.9kg이라고 적힌 인바디 검사 결과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난 여기서 5kg는 무조건 빼고 싶다. 본식까지 한 번 빼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뚜밥은 웨딩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뿐만 아니라 새신랑 감스트는 뚜밥의 최근 개인 SNS 게시물에 “사랑해”라는 댓글을 남겨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뚜밥과 감스트는 2022년 2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으로 오는 6월 8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인연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