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이 이혼 후 연애예능 출연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김지석'에는 이동건이 게스트로 출연한 웹 예능 '내 안의 보석'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동건은 "데이트 예능에서 섭외가 왔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매니저에게 'MC요?'라고 물었더니 '아니요 참가자요'라고 하더라"고 떠올렸다.
그러자 김지석은 "안돼. 우리 동건이 형 지켜줘. 안돼"라고 말했고, 이동건 역시 "그래가지고 내가 '커트!'"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석은 "50세 때까지 절대 만나면 안 된다. 내가 지켜줘야 된다. 안 된다. 큰일 난다"라며 이동건과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이동건은 2017년 5월 배우 조윤희와 혼인신고했다. 그해 9월 결혼식을 올렸고 12월 딸 로아를 안았다. 3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