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는 중등교원 임용고사에서 총 6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범대학 학과별로는 국어교육과 3명, 윤리교육과 5명, 영어교육과 3명, 교육공학과 4명, 수학교육과 1명, 컴퓨터교육과 12명, 전자공학교육과 17명, 기계교육과 16명이다.
교육대학원 전공별로는 컴퓨터교육전공 1명, 정보통신교육전공 1명, 영양교육전공 4명, 체육교육전공 1명이다. 또한 교직과정으로 기계로봇학과 1명이다.
합격자는 교원 연수 등의 과정을 거친 뒤 학교 현장에서 중등교사로 활동한다. 최웅환 사범대학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이 만들어 낸 결실이다”면서 “앞으로도 전국 각 지역에서 미래 교육을 선도할 우수한 중등교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