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싱어 인텔 CEO “AI, 인류 진보 모든 영역서 역할 해낼 것”

팻 겔싱어 인텔CEO 예측 내놔
"완전 다른 차원의 사용자 경험”

팻 겔싱어(사진) 인텔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이 “인류가 진보하는 데 모든 영역에서 역할을 할 것”이란 예측을 내놨다. 겔싱어 CEO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안 엑스포에서 열린 휼렛패커드(HP) 파트너 행사 ‘앰플리파이 파트너 콘퍼런스’(APC)에 연사로 나와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인터넷의 등장과 AI를 비교하며 “인터넷으로 모든 것이 연결됐듯 모든 곳에 AI가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AI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사용자 경험을 가져오는 컴퓨터의 새로운 개념”이라며 “몇몇 사용 사례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지만, 개발자들이 어떤 놀라운 사례를 만들어낼지 모른다는 점이 흥미롭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