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다큐멘터리 ‘호프 온 더 스트리트(HOPE ON THE STREET)’의 메인 트레일러(사진)를 공개했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14일 밝혔다.
제이홉은 이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된 트레일러에서 “춤으로 시작했고, 그 춤으로 많은 것들이 파생됐다”며 “궁금한 거다. 제가 어떤 춤을 추었고, 어떤 것이 나의 뿌리였나. 내가 꿈꾸는 미래는 뭐지”라며 다큐멘터리 기획 의도를 전했다.
‘호프 온 더 스트리트’는 2013년 데뷔 이래 올해 12년 차를 맞은 제이홉이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춤’을 매개로 꿈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