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보건소는 ‘아이조아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센터는 군위군보건소 3층 330㎡ 규모로 조성했다.
전날 열린 개소식은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지역 어린이집 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 내부 공간은 모자보건실, 체험놀이실, 모유수유실, 프로그램실 등 4개 공간으로 꾸몄다.
임신과 출산, 육아를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비롯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난임부부지원, 출산양육지원금 지원사업 등을 펼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아이조아센터가 임신 전부터 임신, 출산 이후 영유아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아이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도시 군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