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에 출마하는 지역구 후보자 가운데 85.86%가 남성인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절반 가까이가 50대였고, 20대 후보는 4명에 그쳤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 등록 마감일인 22일 오후 7시 기준으로 전국 254개 지역구에 총 686명(잠정)이 등록해 2.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서울 종로에는 국민의힘 최재형,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개혁신당 금태섭 후보 등 7명이 도전장을 내 지난 21대 총선 당시 12명이 경쟁한 데 이어 이번에도 가장 치열한 지역구로 기록됐다.
전국 최연소 후보는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에 등록한 민주당 우서영(28) 부대변인, 최고령은 경북 경주의 무소속 김일윤(85) 후보였다. 20대 4명, 30대 33명이 등록해 20·30세대 비중은 5.39%로 집계됐다. 40대는 73명(10.64%), 50대 309명(45.04%), 60대 242명(35.28%)이었다. 70대 이상은 25명으로 20·30보다 적었다.
전체 후보자 중 82명(12.0%)은 최근 5년간 소득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을 체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9명은 후보 등록 시점까지도 밀린 세금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