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0.8도, 인천 9.3도, 수원 7.8도, 춘천 6.3도, 강릉 4.5도, 청주 12.8도, 대전 11.8도, 전주 12.7도, 광주 12.4도, 제주 15.6도, 대구 10.4도, 부산 11.2도, 울산 10.3도, 창원 12.0도 등이다.
개나리로 물들기 시작하는 응봉산. 연합뉴스
낮 최고기온은 12∼23도로 예보됐다.
특히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올라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까지 전라권과 경남권에, 낮까지 전남해안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40㎜(많은 곳 제주도산지와 남부중산간 60㎜ 이상), 전남해안, 부산·울산·경남 5㎜ 안팎, 광주·전남내륙, 전북 5㎜ 미만이다.
제주도는 곳에 따라 오전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