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자동차 리콜시정률 △자동차 결함 발견 역량 향상도 △배터리진단기술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생애주기 안전관리를 실현하고 있다.
TS에 따르면 지난해 안전한 자동차 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소비자 리콜인지 향상과 제작사 부품공급 환경 개선 등 맞춤형 리콜 지원을 추진한 결과, 리콜시정률이 자동차 선진국인 미국, 일본보다 높은 85.9%를 달성했다. 국내 자동차 리콜 대수는 2018년 처음으로 200만대를 넘어섰고 해마다 증가해 2022년도에는 역대 최고인 300만대를 돌파했다.
TS는 국민이 체감하는 리콜시정률을 향상하고자 2022년 소비자 설문조사를 비롯해 리콜 수리를 받지 않은 차량 등을 면밀히 분석했다. 이를 토대로 타깃형 리콜지원, 리콜 관리 사각 해소를 위한 제도 및 정책 개선 등 분야별 맞춤형 리콜지원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