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신임 사장에 김백 공언련 초대 이사장

YTN이 29일 이사회에서 김백 전 YTN 총괄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김원배 YTN 국장을 신임 전무이사로 선임했다.

 

2024년 3월29일 선임된 김백 신임 사장(왼쪽)과 김원배 신임 전무이사. YTN 제공

YTN은 이날 이사회가 끝난 뒤 인사와 함께 대표이사를 우장균 기존 사장에서 김백 사장으로 변경한다고 공고했다.

 

사외이사로는 마동훈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안창호 변호사(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자문위원장), 이연주 창의공학연구원 부원장을 새로 선임하고 기존 조성인 전 KT&G 홍보실장을 재선임했다. 김진구 유진기업 부사장은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

 

김백 신임 사장은 이날 곧바로 본부장급 기구를 신설하는 등 대대적인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신설된 기구의 경우 전략기획본부장에 이상순 국제부 부국장대우, 채널본부장에 오승엽 편집4부 부국장 대우, 영상본부장에 김인규 영상아카이브팀 부국장대우, 기술본부장에 류근민 뉴스기술부 부국장 대우, 신사업추진단장에 류제웅 국제부 부국장 등을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