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이상 남녀에게 올봄 여행 계획지에 물은 결과 절반 이상이 ‘국내’를 지목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팩트피플스가 에이풀(Aful)을 통해 지난 3월5일~10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26명을 대상으로 봄 여행 계획 및 선호 여행 트렌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봄 여행 계획이 있는 응답자 88.6% 중 방문 예정 여행지가 ‘국내’라고 답한 사람은 67%에 달했다.
‘해외’ 방문 예정자는 20.1%에 불과했다.
국내 여행 예정자들에게 방문 예정지를 물은 결과 ‘강원도’를 선택한 응답자가 23.8%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어 ‘제주’가 18.1%, ‘경상남도’가 17.6% 순이었다.
해외 여행 예정자들에게 해외 여행의 주목적을 물은 결과 ‘가족여행’ 목적이 46.6%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휴식’ 24.1%, ‘지인 간의 유대’ 13.8%, ‘관광’ 10.3% 순이었다.
60대에서는 ‘지인 간의 유대’를 목적으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는 응답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