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 채영(24)과 가수 자이언티(34)의 열애설에 휘말렸다.
5일 온라인 매체 스웨이(SWAY)의 보도에 따르면 채영과 자이언티가 6개월째 교제 중이며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주로 강북 일대 조용한 골목을 돌며 산책하는 일상적인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아직 양측 소속사는 열애설과 관련한 입장을 명확히 내놓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채영은 지난 2015년 걸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했다. 트와이스는 ‘우아하게’, ‘치얼업’, ‘TT’ 등의 히트곡을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전 세계 27개 지역에서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며, 오는 7월 13~14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반면 자이언티는 지난 2011년 싱글 ‘클릭 미’로 데뷔한 뒤 특유의 독특한 음색으로 주목 받았다. 히트곡으로는 ‘뻔한 멜로디’, ‘양화대교’, ‘도도해’, ‘꺼내 먹어요’, ‘멋지게 인사하는 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