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8일 "48시간 동안 무박 유세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인스타그램에 이같이 적으며 자전거를 타는 사진을 게시했다.
공식 선거운동이 종료되는 9일 밤 12시까지 잠을 자지 않고 총력 유세를 펼치겠다는 의미다.
이에 천 위원장은 "주권자의 소중한 한표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을 폄하하는 정치인은 정치인의 자격이 없다"며 "그리고 공영운 후보도 이준석 대표 따라서 무박 유세한다고 한다. 공 후보도 지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자기학대 아닌가"라고 반박했다.
한편, 이 대표가 주도해 개설한 유튜브 채널 '여의도재건축조합'에는 이 대표 모친이 유세차에 올라 연설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 대표 모친은 "당(국민의힘) 대표 물러난 날인가. 그때 정치고 뭐고 '준석아 힘들지' 해주고 싶었다"면서 "아들이 기억하는지 모르겠지만 '엄마, 힘들지라는 말하지 마세요'라고 하더라"고 했다.
그는 이어 "힘들게 버티고 있는 아들 앞에서 내가 '힘들지'라고 이야기하면 우리 아들이 무너지겠구나 싶어서 돌아서서 밥해주고 집을 나왔다. 그러고 아파트 주차장에서 혼자 한 3시간을 울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영상에는 옆에 서서 모친의 연설을 듣던 이 대표도 눈시울을 붉히는 장면이 찍혔다.
<연합>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