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과 문피아가 총 상금 3억9000만원 규모의 ‘2024 지상최대웹소설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판타지 △무협 △현대물 △스포츠 △대체역사 등 다양한 장르의 웹소설을 모집한다.
다음달 8일부터 6월 16일까지 40일간 작품들을 모집해 심사를 진행한다.
7월 17일 수상작을 발표한다.
특히 올해 수상작 수는 44개로 네이버웹툰과 문피아가 앞서 진행한 공모전 중 역대 최다다.
수상작들은 문피아 선독점 연재 후 네이버시리즈를 통해 유통될 뿐만 아니라 문피아와 네이버시리즈의 프로모션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더불어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작들은 향후 웹툰으로 제작돼 네이버웹툰에서 정식 연재되는 특전도 함께 주어진다.
네이버웹툰과 문피아는 동시 연재를 통해 ‘전지적 독자 시점(싱숑 작가)’, ‘나노 마신(한중월야 작가)’, ‘재벌집 막내아들(산경 작가)’ 등 다양한 인기작을 발굴해왔다.
연합 웹소설 공모전은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들은 문피아와 네이버시리즈 연재를 통해 독자들에게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익 창출 기회를 얻을 수 있어 기성 및 신인 작가들의 데뷔 기회를 확대함과 동시에 웹소설 시장의 저변을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네이버웹툰과 문피아는 향후 더욱 많은 창구를 통해 웹툰과 웹소설 업계 창작자들이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손제호 문피아 대표이사는 “매년 공모전을 통해 양질의 작품들을 발굴해 독자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제연 네이버웹소설 총괄 리더는 “자신만의 스토리를 더욱 넓은 세상으로 선보이고 싶은 작가 지망생이라면 누구나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문피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