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임시회 개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등 심의

경북 경주시의회는 15~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81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철우 경주시의회의장이 15일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 경주시의회 제공

임시회 첫날인 15일 김동해(사진) 의원이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적극행정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이어진 1차 본회의에서는 제281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경주시 민간위탁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상정했다.

 

16~22일까지 휴회기간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건 및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을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23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가 심사한 조례안 등을 심의 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철우 시의회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결정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