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사진)가 지난해 고정으로 출연한 TV 프로그램이 총 21편으로 모든 연예인 가운데 가장 많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콘텐츠 화제성을 조사하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21일 지난해 방영된 비드라마(파일럿 프로그램 포함) 출연자를 분석했더니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현무에 이어 장도연·붐이 17편, 김성주·박나래가 15편, 김구라 13편, 문세윤·김숙 11편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수근·안정환·신동엽·서장훈은 10편에 출연했고, ‘국민 MC’ 유재석은 4편의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했다.
이는 지상파와 종합편성, 케이블 39개 TV 채널에서 방송한 시사, 교양, 예능 프로그램 431편의 출연자 8319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스포츠 중계나 음악 순위 프로그램은 제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