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기숙사서 신입생 숨진 채 발견…룸메이트가 발견

 

전남대학교 기숙사에서 올해 입학한 1학년 신입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22일 광주 북부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전남대 기숙사에서 20대 A 씨가 자신의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학교 1학년인 A 씨의 시신은 외출했던 룸메이트가 돌아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