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진, 충격 근황…“얼굴이 콘크리트 바닥에…”

사진=전혜진 SNS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전혜진이 사고를 당해 얼굴에 부상을 입었다.

 

지난 21일 전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굴 곳곳에 난 상처를 공개하며 "이거 실화일까요? 분장일까요? 테디(반려견) 미용하러 갔다가 주차장에서 비가 와 우산 가지러 트렁크 쪽으로 가는 중에 쇠 파이프 뿌리에 걸려 넘어지면서 얼굴이 콘크리트 바닥에 먼저 떨어졌어요, 너무 당황한 채로 손을 얼굴에 대봤는데 피와 진물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전혜진은 피가 묻고 상처 난 얼굴이 담긴 사진을 덧붙였다. 전혜진은 동생과 함께 병원에 가 치료를 받았다고 했다.

 

전혜진은 상처를 치료한 뒤 반려견을 안고 사진을 찍으며 "테디는 엄마가 이렇게 아픈 줄 모르고 개맑음 이네요네요, 저 괜찮겠죠"라고 했다.

 

한편 전혜진은 1991년 미스코리아로 연예계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엔 '재벌X형사'(2024) 'VIP'(2019) 등에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