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80%… 동심 잡는 할인전
홈플러스는 어린이날을 맞아 2700여종의 완구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먼저, 캐치티니핑 럭키박스를 정상가에서 70% 할인한 2만9900원에 1000개 한정으로 선보이며, 캐치티니핑 슈가베리팩트, 빌리지마트, 빌리지주스가게 등 인기 3종 상품은 5만7000원부터 판매한다. 레고 인기 상품 100여종은 최대 40% 할인한다. 용의 해 기념 출시로 인기를 끌고 있는 레고 ‘상서로운 용’ 상품은 할인점 단독으로 판매하며, 레고 전 품목 1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레고 브릭파우치와 키링세트’ 증정품을 제공한다.
11번가도 다음달 3일까지 장난감 최대 50% 할인과 경품 혜택까지 제공하는 ‘최애와 아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레고 △해즈브로(플레이도우) △마이리틀타이거 △미미월드·캐치티니핑 △나비타월드(브루더, 시쿠) △손오공(피셔프라이스, 엘오엘, 옥토넛 등) △하베브릭스 △아이코닉스(뽀로로, 타요 등) △영실업(콩순이, 쥬쥬, 또봇 등) 등 대표 브랜드 9곳이 참여해 매일 1곳씩 원데이 특가 행사를 펼친다.
무신사가 운영하는 키즈 브랜드 패션 편집숍 ‘무신사 키즈’는 다음달 5일까지 ‘어린이날 선물 페스타’를 개최한다. 어린이날 선물로 주로 찾는 유아동 의류 및 잡화, 장난감, 승용 완구, 육아용품 등 주요 키즈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78% 할인한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노스페이스 키즈, 젤리멜로 등 18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순금부터 안마의자까지
어버이날을 노린 할인전도 한창이다. 쿠팡은 유료 회원인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가전의 달 선물 세일’을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 마사지기부터 안마의자, 휴대폰, 노트북, 피부관리기기, 전기면도기 등 5000여개의 가전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에 맞춰 삼성전자, 애플, LG전자, 바디프랜드, 쿠첸 등 다양한 인기 가전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LG전자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매직스페이스 양문형 냉장고 메탈(832ℓ) 등이 있다. 9만9000원 이하 특가 상품 기획관도 운영한다. 마사지기, 두유 제조기, 선풍기, 믹서기, 전자레인지, 헤어드라이어 등 좋은 품질의 가전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GS25는 5월을 앞두고 순금 상품을 포함한 기획 상품 100여종을 선보인다. 어버이날을 맞아 선보인 순금 상품은 카네이션 골드바 3.75g, 카네이션 목걸이 3.75g 등 2종이다. 가격은 50만∼60만원대다. 금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골드바가 인기를 끌자 현금을 대신할 수 있는 상품을 기획했다는 게 GS25의 설명이다. 이번 순금 상품은 주문 제작 방식으로 판매된다. 완성된 상품은 보증서와 함께 케이스에 담겨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배송된다. 전국 GS25 매장과 우리동네GS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또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생화 카네이션 8종(8900∼1만3900원)을 제휴카드(NH농협, BC카드)로 구매하면 ‘1+1’ 혜택을 제공한다.
G마켓은 28일까지 ‘패밀리위크’를 연다. 어버이날·어린이날 인기 선물 상품을 최대 77% 할인 판매하며, 삼성·LG전자, 정관장, 레고, 바디프랜드 등 가정의 달을 대표하는 6대 브랜드가 참여한다. ‘패밀리 특가’에서는 가정의 달 추천 상품과 가족 단위 여행에 적합한 국내외 여행 상품을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