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를 계획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국내 관광지 중 하나는 단연 부산이다. 명실상부한 부산의 랜드마크 해운대와 눈부신 야경이 펼쳐진 광안대교, 부산의 마추픽추라 불리는 감천문화마을 등 도시 구석구석이 살아 숨 쉬는 듯한 매력을 뽐내는 대한민국의 대표 해양도시다.
이 중 부산의 아침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기장’은 짙푸른 바다와 녹음이 우거진 산의 조화가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기로 유명하다. 특히 기장 남부에 형성된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천혜의 자연 경관을 온전히 품은 채 매년 수많은 여행객들을 맞이한다.
사포지향인 부산의 특성을 담은 갈맷길이 지나고, 수평선 너머 떠오르는 환상적인 일출을 볼 수 있는 오랑대공원에서는 바닷가 절벽 위에 우뚝 솟은 용왕단의 고고한 기품과 위용을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오랑대 주변으로 발달한 각종 기암괴석들이 해안을 따라 쭉 뻗어 근사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오시리아에는 기장의 2대 명산이자 기장 팔경 중 1경으로 꼽히는 달음산과 연화리 앞바다를 감싸는 연화봉의 싱그러움까지 짙게 배어 있다. 푸른 잎사귀의 속삭임과 바다의 파도 소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감미로운 선율을 감상하기 위해 아침저녁으로 많은 이들이 산책로를 거닌다.
자연과 가장 맞닿아 있는 이곳에서도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하게 된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기장의 푸른 풍광을 전 객실에 고스란히 담았다. 내년 4월 문을 여는 이곳은 밖에서는 보이지 않는 구조의 프라이빗 풀과 단독 테라스를 갖춰 오시리아의 황홀한 자연을 오롯이 나만의 것으로 만들었다. 특히 그 지역의 문화와 환경을 건축 설계에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반얀트리는 해안 절벽과 바위 틈에 자신만의 휴식처를 짓는 부산의 상징적인 새, 갈매기를 형상화하여 리셉션을 만들었다. 굴곡진 해안선으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리아스식 해안의 특성이 반영된 리아스 아웃도어 풀과 장인들의 손을 거친 한국의 전통 문양도 함께 빚었다.
또한,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오너십 회원인 ‘아너스 회원’에게 전 세계 32개국에 위치한 109개 반얀트리를 특별하게 만나볼 수 있는 ‘반얀트리 프라이빗 컬렉션(Banyan Tree Private Collection, BTPC)’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최고의 사막 리조트로 선정된 ‘반얀트리 알울라’에서는 고요한 사막에서 느낄 수 있는 자연의 심장박동을 고스란히 느끼고, 중국 최고의 리조트로 선정된 ‘반얀트리 항저우’에서는 유구한 세월의 흔적이 담긴 중국 역사의 매력을 경험하는 등 때묻지 않은 세계의 자연과 천혜의 비경을 최상의 서비스와 함께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공유제로 상품에 따라 6구좌, 12구좌 분양 중이며, 서울 강남구 청하 빌딩(청담동 명품거리 인근)과 부산 해운대구 팔레드시즈(해운대 해수욕장 인근)에서 아너스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현재 1차 회원권 분양이 막바지에 있으며, 오는 5월 2차 회원권 분양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