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금강송에코리움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4~2025년 우수 웰니스관광지'에 재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울진 금강송에코리움은 2021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이후 2년마다 진행하는 웰니스 콘텐츠의 적정성, 향후 발전가능성을 비롯 서류 및 현장 평가를 통해 다시 한 번 지정됐다.
세계 최대 금강송 군락지에 자리한 금강송에코리움은 숲을 통한 쉼과 여유, 치유를 테마로 하는 울진군의 대표 관광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힐링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휴식할 수 있는 최적의 웰니스 관광지로 꼽히며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울진 금강송에코리움은 향후 웰니스 관광 전문가와 컨설팅단의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브랜딩 홍보, 상품 판촉을 비롯한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군은 이를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울진을 숲과 바다,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웰니스 관광지로 만들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금강송에코리움의 우수 웰니스관광지 선정은 '힐링 도시 울진'의 경쟁력을 보여 준 결과물로 울진을 힐링과 치유의 웰니스 관광지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