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좌파 진영의 아이콘인 83세의 버니 샌더스 연방 상원의원(버몬트·무소속·사진)이 11월 4번째 상원의원직에 도전한다. 이번에 당선되면 89세의 나이로 임기를 마치게 된다.
6일(현지시간) 무소속 샌더스 의원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오늘 나는 또 한 차례의 임기에 도전할 의지를 선포한다”며 “이번 선거(11월 대선과 지역구 상하원 선거)는 우리 생애에서 가장 중요한 선거”라고 밝혔다.
뉴욕타임스(NYT)는 재선 발표 이후 샌더스 의원이 ‘정치 혁명은 계속된다’는 제목의 모금 이메일을 지지자들에게 보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샌더스 의원은 상원 보건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상당한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샌더스 의원은 예산, 환경, 공공사업 등 여러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