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대형 컨테이너선 달리호와의 충돌로 붕괴된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프랜시스 스콧 키 교량 잔해가 12일(현지시간) 폭파돼 무너져 내리고 있다. 당국은 폭파된 교량 골조를 크레인으로 인양해 제거하고 달리호를 예인해 볼티모어항의 운송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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