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당국이 20일 취임식을 앞둔 라이칭더(賴淸德) 총통 당선인(우표 왼쪽)과 샤오메이친(蕭美琴) 부총통 당선인을 함께 담은 취임 기념우표를 16일 선보였다. 지난 1월 대만 총통선거에서 당선된 친미·독립 성향의 집권 여당 민주진보당 라이 당선인이 취임하면 ‘하나의 중국’을 강조하는 중국과 대립이 더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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