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세계인의 날 기념해 ‘지구촌 어울림 축제’…시청광장서 다문화 체험

경기 성남시가 이달 19일 시청 광장에서 문화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다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16일 성남시에 따르면 축제는 ‘세계인의 날’(5월20일)을 기념해 ‘제13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로 열린다. 

 

성남시청

세계인의 날은 국민과 체류 외국인의 상호 존중과 이해, 사회통합을 위해 2007년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성남시 역시 시민과 함께 세계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하고 이해하자는 취지로 어울림 축제를 마련해 기념해왔다. 올해 주제는 ‘세계의 언어와 화폐’로, 시청 광장에 46개의 전시·체험·홍보 부스가 꾸려진다. 

 

부스마다 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몽골 등 18개국 언어와 화폐에 관한 설명이 마련되며 이를 체험할 수 있다.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과 놀이, 먹거리 체험도 가능하다. 

 

성남시에는 국제결혼으로 다문화가정을 꾸린 결혼이민자 6119명을 포함해 3만1000여명(2022년 11월 기준)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성남시 전체 인구의 3.5%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