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공사장서 지게차 깔림 사고… 50대 노동자 사망

21일 오후 2시32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리 한 공장 공사장에서 지게차 수신호를 하던 A씨(50대)가 지게차에 하반신이 깔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숨졌다.

사진=뉴시스

22일 경북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해당 공사장에서 지게차로 철골 이송 작업 도중 A씨가 지게차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