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34)가 그 동안 마음을 나누던 보육원에 통 큰 선물을 해 눈길을 끌었다.
남보라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은색 승합차 앞에서 양 팔을 펼친 자신의 모습을 올리며 “차 뽑았어요”라고 적었다.
그는 “2년 전부터 매달 생일선물을 챙겨주고 있는 보육원이 있어요. 작년 5월, 그곳에서 아이들이 20년 된 오래된 승합차로 생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1년 동안 열심히 일하고 돈을 모아 올 해 5월, 신형 승합차를 선물했습니다”고 사연을 전했다.
이어 “선생님들도, 아이들도 모두 정말 좋아해주셔서 마음이 뿌듯하고 기쁩니다. 이제 아이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놓이구 더 넓고 깨끗한 차로 다닐 수 있게 되어 좋았어요”라며 “올여름엔 강원도로 수련회 가실 계획을 하고 계신다는데 앞으로 아이들과 방방곡곡 다니시면서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렇게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함께 큰 기쁨을 나눌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했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남보라는 13남매의 장녀로, 최근 11번째 남동생이 군입대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지난 2006년 KBS2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를 통해 데뷔해 영화 ‘써니’, 드라마 ‘해를 품은 달’, ‘효심이네 각자도생’ 등에 출연했다. 그는 먹거리 사업으로 2022년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받은 사업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