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고층 ‘드림타워’ 화재… 200명 긴급 대피

소방대원들이 9일 화재가 발생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대피한 시민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오후 7시10분쯤 제주 최고층(38층) 건물인 드림타워 6층 사우나실에서 불이 나 사우나 이용객과 객실 투숙객 등 2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직원 16명이 연기를 흡입해 치료를 받았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