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자사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용 타이어를 장착한 마이클 펑크 선수가 미국 오프로드 레이싱 대회 '안티고 오프로드 내셔널'의 '프로라이트' 클래스에서 3위를 차지하며 포디움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마이클 펑크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타이어의 온·오프로드 겸용 전천후 타이어 '다이나프로 AT2 익스트림(Dynapro AT2 Xtreme)'과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MT2(Dynapro MT2)'를 장착했다.
'다이나프로 AT2 익스트림'은 긴 마일리지를 보장하는 주행거리와 공격적인 디자인의 숄더 및 사이드월(Side Wall·타이어 옆면), 향상된 소음 감소 능력을 갖췄다. '다이나프로 MT2'는 전후좌우 모든 방향에서 최고의 그립 성능과 탁월한 구동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이나프로 AT2 익스트림'은 미국 '2021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다이나프로 MT2'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디자인으로도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