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난민들로 구성된 합창단이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평화회의가 열린 스위스 루체른의 한 광장에서 자국 국기를 펼쳐 들고 조국의 밝은 미래를 염원하는 의미로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를 부르고 있다. 현재 스위스에 머무는 우크라이나 난민은 6만5000여명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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