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올해 ‘맑은학교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초등학교에 설비 지원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은 교내 공기 질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맑은학교에 선정되면 태양광 발전설비와 창문형 환기시스템, 공기정화장치, 에어클린매트, 벽면녹화 등 1억원 상당의 설비를 학교별 상황에 맞게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충북 보은 동광초, 경남 거제 상동초, 경기 부천시 일신초, 경기 용인시 나곡초, 전북 정읍 정읍남초, 경남 창원 반송초 등 6개 학교다.
맑은학교 만들기는 매년 지원 학교 수를 늘려 지난 3년간 전국 15개 초등학교에 공기 질 개선을 위한 설비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