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초청탄산수 ‘토트넘 패키지’ 출시

엠블럼·손흥민 등 선수 사진 삽입
굿즈 제작 등 마케팅 협업 이어가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명문 축구 구단 ‘토트넘 홋스퍼 FC(토트넘)’와 협업한 초정탄산수 토트넘 홋스퍼 한정판 패키지(사진)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컬래버 에디션은 ‘초정탄산수 플레인’과 ‘초정탄산수 라임’ 두 가지 플레이버다. 두 제품 모두 휴대가 간편한 250㎖ 캔과 500㎖ 페트병 타입으로 출시됐으며, 플레인은 넉넉한 용량의 1.5ℓ 페트병 형태로도 추가 제작됐다.

 

일화는 토트넘의 열정과 에너지가 담긴 경기 스타일과 초정탄산수의 청량함을 콘셉트로 이번 한정판을 기획했다. 음료 패키지에는 토트넘 공식 엠블럼 디자인이 들어가 있다. 손흥민 선수를 비롯해 제임스 메디슨, 크리스티안 로메로, 굴리엘모 비카리오 등 토트넘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유니폼 착용 사진을 패키지 하단에 삽입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일화는 이번 패키지 컬래버를 시작으로, 굿즈 제작 등 토트넘과의 마케팅 협업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일화의 초정탄산수는 1986년 출시된 국내 최초 탄산수로,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리 광천수로 제조됐다. 탄산수 특유의 톡톡 튀는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초정탄산수 플레인’을 첫 출시한 이래 라임, 레몬, 자몽 등 과일 본연의 맛을 살린 신규 플레이버를 꾸준히 확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