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크러쉬가 허리 디스크 수술로 인해 잠시 활동을 중단할 계획이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20일 “최근 크러쉬의 디스크 질환이 급격히 악화돼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며 “그 결과 의료진으로부터 허리 디스크 수술이 필수적이란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크러쉬는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다.
소속사는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크러쉬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찾아뵐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크러쉬는 지난 5월 단독 콘서트 '메이 아이 비 유어 메이?(May I be your May)'를 열고 팬들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