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의 거칠마 토성 일대에서 발굴된 고대 마한 시절 제사 의례용 공간(추정). 해남 거칠마 토성은 1990년대 초반에 발견된 성곽 유적이다. 발굴 조사단은 토성 정상부에서 제단으로 추정되는 부분과 문과 계단 등 출입시설 3곳의 흔적을 찾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