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 구조라보건진료소에서 페인트 도색 작업하던 노동자가 3m 높이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9시쯤 구조라보건진료소에서 페인트 도색 작업하던 60대 A씨가 3m 높이 사다리에서 추락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음날인 20일 숨졌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원청인 거제시와 회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업무상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또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적용되는지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