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트인 부산항 뷰… 역세권 초고층 랜드마크 기대감 [부동산 특집]

블랑 써밋 74

대우건설은 또 부산 동구 범일동 일원에 조성되는 ‘블랑 써밋 74’(투시도)를 다음달 분양한다.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이 적용되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69층 3개동으로 전용면적 94∼247㎡ 아파트 998세대를 먼저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 △94㎡A 92세대 △116㎡A 92세대 △117㎡A 242세대 △117㎡B 242세대 △130㎡A 92세대 △138㎡A 234세대 △247㎡A(펜트하우스) 4세대다. 84∼118㎡ 오피스텔 1개동 276실은 추후 분양 예정이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세대당 1.9대의 넉넉한 주차공간과 막힘없는 순환형 지하주차장을 통해 이동이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또 입주민 편의를 고려한 3세대 하이엔드 커뮤니티 ‘써밋 라운지’가 적용된다.

 

이 단지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과 범일역, 2호선 문현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성남초도 도보권에 있으며, 반경 1㎞ 내 배정고, 데레사여고 등이 자리해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부산의 미래인 북항 재개발사업의 비전과 함께 지역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