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식자재 거래대금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배임)로 도내 한 대학 교직원 A씨와 식품업체 관계자 등 7명을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씨 등은 2022년께 식당에 들어가는 식재료의 납품 단가를 부풀려 학교에 대금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수천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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