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남편·두아들과 독일서 유로2024 관람…‘축덕’ 인증

사진=배우 전지현이 편안한 옷차림으로 남편 최준혁 씨, 두 아들과 함께 독일의 축구 경기장에서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전지현이 가족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쇼셜 미디어 등에는 전지현과 그의 남편, 아들 2명을 독일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전지현은 남편 최준혁 씨, 두 아들과 함께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를 지난 주말 관람했다.

 

팬들은 독일 축구 경기장을 찾아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전지현 가족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전지현은 후드 집업과 티셔츠, 반바지를 매치한 채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남색 티셔츠를 입은 남편이 전지현 옆에 자리했다. 전지현의 두 아들은 축구 유니폼을 입고 있는 모습이다.

 

전지현은 평소 축구를 좋아하기로 소문난 연예인이다. 앞서 남편과 함께 축구장 데이트에 나선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지난해 7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치렀다.

 

해당 영상에는 맨시티 선수들이 내한 경기를 위해 한국에 방문해 시간을 보낸 모습이 담겼는데, 영상 속 선글라스와 모자를 쓴 여성이 전지현으로 드러나 화제를 모았다. 전지현은 최정상급 공격수 엘링 홀란의 사인을 받은 후 "꺄~ 땡큐"라며 감사를 표했으며, 이를 흐뭇하게 지켜보고 있는 남편의 모습도 보였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1997년 데뷔, 이후 영화 '엽기적인 그녀', '도둑들'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지리산'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 톱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전지현은 차기작으로 드라마 '북극성'을 선택했다. '북극성'은 자신의 정체성을 잃고 살아가던 스파이들이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