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참전유공자에 가스 안전기기 지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유공자 가정에 가스 안전기기 등을 지원했다.

 

공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기념일을 맞아 가스 안전기기 설치와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25일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왼쪽)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찾아 가스 안전기기 등을 지원하는 등 조국 수호와 희생정신을 기렸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조국 수호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서다.

 

이날 박경국 사장과 직원들은 참전용사 의료비 지원과 함께 충북혁신도시 내 유공자 가정을 찾아 가스 안전기기를 설치하고 가스시설 점검도 했다.

 

공사 측은 음성과 진천지역 140여명의 참전유공자 가정을 포함해 전국 보훈 가족과 유공자 가정에 수년간 LPG 고무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는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박 사장은 “우리가 자유와 평화,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참전용사 어르신들의 희생정신 덕분”이라며 “유공자분들의 애국심을 늘 잊지 않고 참전유공자와 국가보훈가족의 예우, 지원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