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수 삼척시장, 최혜진 주무관 등 칭찬 공무원 격려

박상수 삼척시장이 3일 시민에 칭찬을 받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격려했다.

 

시는 홈페이지 내 ‘칭찬 합시다’ 게시판을 통해 시민들에게 칭찬을 받은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이 친절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삼척시 제공

이날 간담회에는 친절 공무원 43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에서 참석한 친절 공무원들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면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친절한 민원 서비스로 시 행정 신뢰도가 한층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특히 시 총무과 최혜진 주무관은 지난해 원덕읍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면서 우수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사랑 받았다. 칭찬 게시판에서도 우수 사례로 언급됐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우수 직원을 격려하는 자리를 계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